'소방차 동승 체험' 등 국민참여 우수정책 5개 선정
송고시간2020-12-27 12:00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정책 5개와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해 참여수준이 높은 지방자치단체 5곳을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참여 우수정책으로는 소방차 동승 체험(소방청), 청년참여형 고용정책 발굴(고용노동부), 국민감시단과 함께하는 원산지 표시위반 분야 선정·단속(관세청), 국민 선정 제품에 대한 안전검사제(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 요청 반영한 탄력 순찰제(경찰청)가 선정됐다.
1위를 한 소방차 동승체험은 국민이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방화복을 입고 소방관과 함께 소방차를 탑승해보는 체험형 정책이다.
올해 11월까지 1천628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와 불법 주정차 근절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국민 참여수준 우수기관에는 경남도(경남1번가), 서울시(민주주의 서울), 광주시(바로소통 광주), 대구시(토크대구), 부산시(OK부산) 등 소통 플랫폼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5곳이 뽑혔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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