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이탈리아 코로나19 누적 확진 200만명 넘어…세계 8번째

송고시간2020-12-25 17:41

beta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4일(현지시간)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8천40명 늘어 누적으로 200만9천3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인도·브라질·러시아·프랑스·영국·터키 등에 이어 8번째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코로나19 탓에 성탄절 이동 차단된 이탈리아
코로나19 탓에 성탄절 이동 차단된 이탈리아

(로마 AP=연합뉴스) 이탈리아 경찰이 바티칸시티의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24일(현지시간) 통행하는 차들을 검문하고 있다. 이탈리아인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로 근로와 건강상의 이유 등을 제외하고는 타지 여행이 금지돼 있다. jsmoon@yna.co.kr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4일(현지시간)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8천40명 늘어 누적으로 200만9천3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규모가 200만 명 선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중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래 약 10개월 만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인도·브라질·러시아·프랑스·영국·터키 등에 이어 8번째다.

사망자 수는 하루 새 505명 늘어 총 7만9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집중치료실서 환자 돌보는 이탈리아 의료진
코로나19 집중치료실서 환자 돌보는 이탈리아 의료진

(프라토 AFP=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중부 토스카나주 프라토에 있는 산토 스테파노 병원의 코로나19 집중치료실에서 개인방호장비를 갖춘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sungok@yna.co.kr

지난봄과 가을 바이러스 1∼2차 유행을 겪은 이탈리아는 3차 유행을 막고자 2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전 국민의 이동을 제한하는 고강도 방역책을 시행한다.

특히 성탄절 연휴인 24∼27일, 새해 첫날이 낀 이달 31∼내달 3일, 주현절(주님 공현 대축일) 연휴인 내달 5∼6일은 외출을 금지하고 음식점 등을 포함한 모든 비필수 업소를 폐쇄하는 등의 봉쇄 조처를 내렸다.

이는 1차 유행 때인 지난 3∼5월 약 10주간 내려진 봉쇄의 재판이다. 사람들의 이동이나 모임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바이러스 재확산을 막겠다는 취지다.

보건당국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와 마찬가지로 오는 2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령층과 의료진 및 보건 종사자 등이 1차 접종 대상이다.

luc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