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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서울조교사협회, 인도에 마스크 4만개 등 지원

송고시간2020-12-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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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서울조교사협회(회장 박대흥)가 인도에 마스크 4만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와 서울조교사협회는 최근 주한 인도대사관, 국내·외 사회복지단체 등과 협의해 마스크 4만개, 손 세정제와 비누 1만개, 여성 위생용품 2천558개,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 등을 인도 벵갈루루 지역 내 3천500가구, 주민 1만5천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와 서울조교사협회는 인도 출신 말 관리사들의 가족뿐 아니라 벵갈루루 지역사회를 지원하기로 하고 연말을 맞아 마스크 4만장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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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와 서울조교사협회의 인도 방역물품 전달식 기념사진.
한국마사회와 서울조교사협회의 인도 방역물품 전달식 기념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서울조교사협회(회장 박대흥)가 인도에 마스크 4만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와 서울조교사협회는 최근 주한 인도대사관, 국내·외 사회복지단체 등과 협의해 마스크 4만개, 손 세정제와 비누 1만개, 여성 위생용품 2천558개,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 등을 인도 벵갈루루 지역 내 3천500가구, 주민 1만5천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조교사협회는 올해 3월 인도 출신 말 관리사 10명을 채용했는데 이후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이들의 가족들을 도울 방법을 모색했다.

한국마사회와 서울조교사협회는 인도 출신 말 관리사들의 가족뿐 아니라 벵갈루루 지역사회를 지원하기로 하고 연말을 맞아 마스크 4만장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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