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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화이자 백신 1억회분 추가 확보…내년 7월까지 받기로"

송고시간2020-12-23 22:51

화이자 백신만 총 2억회·1억명분 확보

접종 준비 된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된 화이자 백신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 제약회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억회분(5천만명분)을 추가 확보, 내년 7월말까지 공급받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트럼프 행정부는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를 통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추가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의에 따라 화이자는 최소 7천만회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제공하고 7월말까지는 제공량이 1억회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화이자 백신 1억회분을 확보해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추가계약에 19억5천만 달러(한화 2조1천500억원)가 드는 등 트럼프 행정부가 화이자에 지급하는 금액은 약 40억 달러(4조4천억원)에 이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화이자 백신은 두 차례 맞아야 해서 트럼프 행정부가 확보한 2억회분은 1억명 분이다.

통신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를 인용, 21일까지 미국인 6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백신을 공동개발했으며 미 식품의약국(FDA) 긴급승인을 거쳐 14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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