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전주 인후·팔복동 도시 재생사업…공공주택·도서관·공원 조성

송고시간2020-12-23 15:03

beta

전북 전주시는 덕진구 팔복동과 인후·반촌 지역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후·반촌 지역은 지난 2016년 재개발 정비사업 예정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상·하수도 등 생활기반시설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빈집 증가, 주택 노후화 등 도심 쇠퇴 문제가 심각한 곳이다. 시는 빈집 밀집 구역 등 10만㎡ 부지에 청년예술인 주택 18호, 고령자 안심주택 12호 등 공공임대주택(50세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노인 교실, 그린 숲 도서관 등 거점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전주 팔복동 신복마을 도시재생 계획도
전주 팔복동 신복마을 도시재생 계획도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덕진구 팔복동과 인후·반촌 지역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후·반촌 지역은 지난 2016년 재개발 정비사업 예정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상·하수도 등 생활기반시설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빈집 증가, 주택 노후화 등 도심 쇠퇴 문제가 심각한 곳이다.

시는 이 지역에 10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옛 문화시멘트 공장 부지에 행복주택 63호를 건설하고 무형문화재(우산장)인 윤규상 장인과 마을기업을 육성하는 등 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작은 도서관과 무인택배함, 문화 카페도 조성한다.

팔복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90억원)은 빈집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한 특화재생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지역은 1960년대 전주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발전했으나 2000년대 들어 산업단지가 쇠퇴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유출돼 고령인구 비율이 30%인데다가 협소한 도로에 막다른 골목길, 많은 빈집 등 정주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이에 시는 빈집 밀집 구역 등 10만㎡ 부지에 청년예술인 주택 18호, 고령자 안심주택 12호 등 공공임대주택(50세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노인 교실, 그린 숲 도서관 등 거점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골목길 정비, 집수리 사업 등을 펼치며 예술가 입주·작업 공간을 중심으로 마을 장터와 환경축제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빈집을 리모델링이나 철거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h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