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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모든 간선도로 제한속도 시속 50㎞로 하향 조정

송고시간2020-12-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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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안전속도 5030'에 따라 도시부 전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30∼50㎞로 하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심 간선도로는 시속 50㎞, 생활도로(이면도로 등)는 시속 30㎞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범정부적 교통안전 정책이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점진적으로 낮춰오다가 이달 들어 경수대로(1번 국도)를 마지막으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부 전체의 제한속도 하향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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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안전속도 5030'에 따라 도시부 전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30∼50㎞로 하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심 간선도로는 시속 50㎞, 생활도로(이면도로 등)는 시속 30㎞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범정부적 교통안전 정책이다.

경수대로 표지판 교체
경수대로 표지판 교체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점진적으로 낮춰오다가 이달 들어 경수대로(1번 국도)를 마지막으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부 전체의 제한속도 하향을 완료했다.

다만 도시부 외곽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서는 교통안전공단의 기술 자문 등을 거친 끝에 제한속도를 시속 60㎞로 유지하기로 했다.

제한속도 하향 구간 내에 설치된 속도위반 무인단속 카메라는 계도기간 3개월을 거친 후 단속이 재개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번 조처로 전체 교통사고의 77.5%(사망사고는 58.6%)를 차지하는 도시부 교통사고가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노경수 경기남부청 교통계장은 "도로의 평균 시속을 5% 낮출 경우 교통사고 부상자 수는 10%, 사망자 수는 20% 감소한다고 한다"며 "보행자 관점에서 제한속도를 재산정했으며, 앞으로 교통안전 확보뿐 아니라 지·정체 구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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