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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직 코로나 최악 안 지나"…의회에 추가부양책 요구

송고시간2020-12-23 05:33

의회서 1천조원 부양책 통과 다음날 추가 합의 촉구

의회에 추가 부양책 요구하는 바이든 당선인
의회에 추가 부양책 요구하는 바이든 당선인

(윌밍턴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시어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최악이 아직 지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미 의회에 추가 부양책 합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jsmoon@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최악이 아직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성탄절을 앞두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한 회견에서 "단순한 진실은 이거다. 우리의 가장 어두운 시절은 아직 오지 않았다. 지나간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국민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내가 약속하는 한 가지는 나의 리더십 아래에서는 돌려 말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 의회에 추가 부양책 합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의회가 이번주 해야 할 일을 했다. 그리고 나는 의회가 내년에 또 하기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해야 한다"고 했다.

미 의회는 전날 약 9천억 달러(한화 약 1천조원)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을 통과시켰으나 민주당이 애초 요구하던 2조 달러 이상의 규모보다는 적은 것이다.

미국에서는 매일 20만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미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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