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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레저 뜨고 패션·화장품 지고…코로나로 소비 성향변화

송고시간2020-12-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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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전과 가구, 레저용품 판매는 늘었지만 패션과 화장품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롯데백화점은 21일 백화점 내 상품군을 20개 부문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가구, 주방용품, 골프, 축산, 레저, 홈패션 상품군 매출이 신장한 반면 여성 의류, 화장품, 아동 패션, 신발 등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호경 롯데백화점 홍보팀장은 "내년 상반기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지속하면서 올해와 비슷한 소비 패턴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리빙 상품과 관련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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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백화점 올해 유통 변화 분석

가전 매장
가전 매장

[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전과 가구, 레저용품 판매는 늘었지만 패션과 화장품 판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롯데백화점은 21일 백화점 내 상품군을 20개 부문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가구, 주방용품, 골프, 축산, 레저, 홈패션 상품군 매출이 신장한 반면 여성 의류, 화장품, 아동 패션, 신발 등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구 판매가 지난해보다 14.7% 늘어나며 조사 대상 품목의 매출 신장률 3위를 기록했다.

집밥 수요 증가로 주방 식기와 축산물 매출도 각각 10%와 8% 신장하며 6위와 8위에 랭크됐다.

비대면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추세에 힘입어 골프와 레저 관련 매출도 각각 12.5%와 3.4% 증가하며 4위와 12위에 올랐다.

명품군과 가전은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보다 각각 32%와 27% 매출 신장을 보이며 지난해와 같은 매출 증가율 1,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모임이 줄어들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여성 의류와 화장품은 매출 신장률 순위에서 20개 품목 가운데 19위와 18위에 머물렀다.

정호경 롯데백화점 홍보팀장은 "내년 상반기에도 코로나19 영향이 지속하면서 올해와 비슷한 소비 패턴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리빙 상품과 관련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롯데백화점 매출 신장률 순위
부산 롯데백화점 매출 신장률 순위

[롯데백화점 제공]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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