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금융결제원, 소상공인 대상 빅데이터 통계분석 서비스 개시

송고시간2020-12-21 10:07

beta

금융결제원은 21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부가가치통신망(VAN) 빅데이터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VAN 빅데이터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갖춘 약 25억 건의 내부 데이터와 약 3천만 건의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통계 및 예측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금융결제원은 "데이터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등 일반 가맹점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가맹점 영업과 매장 관리의 효율성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금융결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융결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금융결제원은 21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부가가치통신망(VAN) 빅데이터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VAN 빅데이터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갖춘 약 25억 건의 내부 데이터와 약 3천만 건의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통계 및 예측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금융결제원 VAN 빅데이터 포털과 제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산·매출 관리 같은 통계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별 동일 업종 매출이나 재방문 고객, 날씨 등의 예측·분석 서비스를 소상공인 등 일반 가맹점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금융결제원은 "데이터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등 일반 가맹점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가맹점 영업과 매장 관리의 효율성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융결제원은 시범 서비스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낸 뒤 내년 1분기 중으로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재방문 고객 분석
재방문 고객 분석

[금융결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