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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타기도 겁나" 부산 12월 대중교통 이용객 급감

송고시간2020-12-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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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12월 들어 확진자가 폭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감소폭이 다시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대중교통 이용 승객 현황 자료를 보면 12월 들면서부터 전년 대비 시내버스 승객수 감소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승객들도 12월부터 다시 큰 감소 폭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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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누적 그래프
부산 코로나19 누적 그래프

[부산시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에 12월 들어 확진자가 폭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감소폭이 다시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대중교통 이용 승객 현황 자료를 보면 12월 들면서부터 전년 대비 시내버스 승객수 감소폭이 다시 커지고 있다.

12월 첫째 주는 지난해 119만 명보다 32.6% 줄어든 80만명을 기록했고, 둘째 주는 지난해 120만명보다 32.5%로 감소한 81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주말인 5일과 6일은 전년 대비 이용객 감소폭이 37.3%, 45.5%에 달했고, 12일과 13일에도 39.2%로, 46.1%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올해 3월 첫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사회에 큰 충격이 있었을 때 감소율인 61.4%보다는 덜하지만,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승객들도 12월부터 다시 큰 감소 폭을 보인다.

11월 22일 일요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41만 명이었지만, 12월 6일(일요일)에는 31만명, 12일(일요일)에는 30만명으로 주말 유동 인구가 줄고 있다.

올해 11월까지만 해도 시민들은 활동을 많이 줄이지 않았다.

11월의 누적 확진자가 227명으로 첫 200명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는 10%로 오히려 그전 달보다도 감소폭이 줄었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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