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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생활기록부'로 대학 수시전형 지원

송고시간2020-12-16 06:00

여가부 시범사업…내년도 입시 전형에 4개 대학 참여, 29명 응시

논술고사 마친 수험생들
논술고사 마친 수험생들

(서울=연합뉴스)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입구에서 이 대학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마친 어문계열 등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0.12.16.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대신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생활기록부' 시범사업을 한 결과 올해 29명이 이를 통해 대학에 응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가부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없어 대학 수시전형에 지원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해 청소년 생활기록부를 개발했다.

청소년 생활기록부는 학교생활기록부 양식과 비슷하게 출결 상황, 수상 경력, 자격증 취득상황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활동한 내용을 기록하게 돼 있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4개 대학이 참여했다.

내년도에 이들 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총 29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청소년 생활기록부를 제출하며 수시전형에 지원했다.

여가부는 올해 시범사업을 마무리한 후 결과를 분석·보완해 2022년부터 참여대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 생활기록부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꿈드림센터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051-662-3182) 또는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 논술고사 거리두기 입실
수시 논술고사 거리두기 입실

(서울=연합뉴스)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내에 마련된 종합안내소에서 이 대학 수시모집 논술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 입실에 앞서 체온 측정과 수험표 스캔, 고사장 배정 등을 위해 거리두기를 하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16.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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