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학교 화장실 '불법촬영' 빈틈 없앤다…인천, 안심스크린 설치

송고시간2020-12-15 14:20

시의회, 경찰과 협업해 조례 제정

안심스크린 설치 전(사진 왼쪽)과 후(오른쪽)의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전(사진 왼쪽)과 후(오른쪽)의 화장실

[인천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의회는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업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화장실 칸막이의 빈 곳을 막는 '안심스크린'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인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달 28일 시행에 들어가는 '인천시교육청 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는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학교 화장실의 대변기 옆 칸막이 상·하단부의 빈 곳에 안심스크린 등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화장실 칸막이의 빈 곳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조례는 인천시의회와 인천경찰청이 지난 7월부터 협의해 마련한 것으로 박인동 인천시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역 내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