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 42조원에 인수
송고시간2020-12-12 23:25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을 390억달러(약 42조원)에 인수한다고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면역학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알렉시온은 혈액 질환과 같은 희소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희귀 난치성질환 전문 제약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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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12 23: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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