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울 오늘 오후 9시 신규확진 350명…최고치 경신할 듯(종합)

송고시간2020-12-12 22:07

코로나19 검사 대기
코로나19 검사 대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2.7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2일 하루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일 최다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관내 확진자가 350명가량 추가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날 남은 3시간 동안 확진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을 고려하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362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하루 만에 역대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60명으로 파악됐다가 이후 강서구 교회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남은 6시간 동안 무려 202명이 추가된 바 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날 오후 7시 33분께 공지된 강서구의 확진자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강서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2명이었고, 이 중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석교회 관련이 33명이었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6시 집계에서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를 9명으로 밝힌 바 있어 이 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양상이다. 또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9명이 발표되는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해 확진자 수를 불리고 있다.

서울시의 오후 6시 집계 기준으로 다른 집단감염 사례의 추가 확진자 수는 ▲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관련 6명 ▲ 강서구 댄스교습 연관 병원 관련 2명 등이었다. 이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7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12명이 확진됐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사례는 56명이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천138명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이나 확진자가 많이 나온 곳을 중심으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71개가량 설치해 운영한다.

강남구의 경우 삼성역 6번 출구 인근과 개포서근린공원(개포동 180)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6일부터 1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그래픽] 코로나19 대유행 주요 일지
[그래픽] 코로나19 대유행 주요 일지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9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전날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근 11개월만, 정확히 327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min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