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보험회사 관련 8명 추가 확진…누적 15명
송고시간2020-12-12 10:27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에 있는 A보험회사 직원 3명과 가족 1명 등 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군포(2명), 광주(1명), 용인(1명) 등에서도 A보험회사 직원 4명의 감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A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직원 13명, 가족 2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A보험회사를 일시 폐쇄하고 직원 6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12 10: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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