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 종교시설서 30명 확진…누적 32명
송고시간2020-12-12 10:20
(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내촌면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주민 30명(포천시 193∼22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11일 이 시설에서 생활하던 포천시 190∼191번이 양성 판정을 받자, 포천시 보건당국은 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전수 조사에서 3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8명은 음성 판정됐고, 3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이다.
포천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12 10:2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댓글수 59
-
한동훈 취임 일성 "검찰 두려워할 사람은 범죄자뿐"댓글수 39
-
배우 김새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종합)댓글수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