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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군사위원장 "북핵 매우 우려…지금은 위협억제가 최선"

송고시간2020-12-12 10:2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북한 핵무기 개발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당장 비핵화는 어려우니 일단 억제하는 게 최선이라고 밝혔다.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

애덤 스미스 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하원 건물에서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등이 주도한 입양아 시민권 법안 통과 촉구 행사에서 축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12.12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화상 대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증강과 관련, "매우 우려하고 있지만 쉬운 해법은 없다"면서 "최종 목표는 북한 비핵화지만 지금은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스미스 위원장은 이어 "북한이 미사일을 더 만들 수도 있고 핵기술을 개선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막고 싶은 중요한 지점은 북한이 실제 무력 충돌에 관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한미동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미스 위원장은 "(한미)동맹은 북한이 무언가 벌이는 것을 막을 억제책이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한미의 강력한 동맹을 통해 만약 북한이 어떤 짓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끝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북한을 막을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이)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주한미군 철수 얘기가 나오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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