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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해외봉사단원 출신 청년들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송고시간2020-12-11 16:27

코이카, 봉사단 출신 청년의 창업 지원
코이카, 봉사단 출신 청년의 창업 지원

(서울=연합뉴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11일 청년의 개발협력 경험이 사회적 기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리턴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팀을 시상했다. 사진은 리턴프로그램 착수보고회 단체 사진.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해외봉사단(WFK)·공적개발원조(ODA) 영프로페셔널·다자협력전문가 등 개발도상국에서 개발협력사업에 참여했던 청년의 사회적기업 창업을 돕는 리턴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이카는 올해 7월 국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관련 혁신, ODA·관광 연계 분야 창업희망자를 서류·면접을 거쳐 12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5개월간 창업 교육과 전문 자문위원의 컨설팅을 받았다. 아이디어의 사업화 비용도 지원받았다.

코이카는 11일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한 비즈니스를 선보인 6팀을 선발했다.

폐비닐 업사이클링 분야 교육·제조 비즈니스를 추진해 시제품 개발까지 달성한 꼬샤샤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팀은 내년 1분기에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코너스톤 팀은 필리핀 농산촌 소농의 소득 증가를 위한 식품 제조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도 사회적기업진흥원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글로벌부문 최우수상도 받았다.

천안지역 결혼이주여성의 국내 적응을 돕는 다문화 요리 강사 양성사업을 기획한 어밀리티팀은 올해 천안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인 문화창업 지원을 받게 됐고,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SDGs 내용을 동화책으로 개발한 지은이들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전자출판 해외진출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 대상에 발탁됐다.

손혁상 이사장은 "해외 개발협력 현장에 몸담았던 경험을 살려 청년들이 국내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리턴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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