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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센서스국 "美거주 한인 186만명"…캘리포니아주 54만명 밀집

송고시간2020-12-12 07:30

LA에서 열린 '미주한인의 날' 퍼레이드 장면
LA에서 열린 '미주한인의 날' 퍼레이드 장면

[미주한국일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인구가 186만명 정도로 추산됐다.

미주한국일보는 11일 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한 '2015∼2019년 아메리칸 지역사회조사(ACS) 인구현황 추산 자료'를 인용해 "미국 전역에 한인 인구는 총 185만 9천56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ACS는 10년마다 시행하는 센서스 인구 총조사와는 별도로, 센서스국이 연례 표본조사를 바탕으로 추정치를 발표한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을 포함한 한인 총인구 가운데 한국 출생자는 104만4천634명으로 전체 56.2%다. 미국 태생 2∼3세 한인 인구 비율이 절반에 육박했다는 뜻이다.

캘리포니아주가 거주한인 54만561명으로 가장 많다. 특히 LA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캘리포니아주 6개 카운티에 40만여 명이 집중됐다.

캘리포니아에 이어 뉴욕 14만5천752명, 뉴저지 10만4천449명, 텍사스 9만9천916명, 워싱턴 9만602명, 버지니아 8만9천353명, 일리노이 7만958명, 조지아 6만8천709명, 메릴랜드 5만7천405명, 하와이 5만2천410명 등의 순이다.

한편 외교부 '2019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재미동포 인구는 254만6천982명이다. 이 수치는 재외동포재단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국적에 관계없이 한민족의 혈통을 지닌 사람, 미국에 거주·생활하는 재외국민 등을 포함한 것이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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