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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기타 강좌 수강자 5명 확진…"광범위한 확산 우려"

송고시간2020-12-10 09:48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강릉에서 문화 강좌 수강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강릉 시민
코로나19 검사 기다리는 강릉 시민

[촬영 이해용]

10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0대 A씨 등 5명이 지난 9일 오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에는 강릉 모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보조 교사인 B씨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2명은 기침과 두통, 오한 증세가 있었지만, 나머지는 무증상이었다.

이들은 강릉문화원 악기교습소에서 악기 강좌 강사인 C(42번 확진자)씨와 접촉한 것으로 시 보건 당국은 보고 있다.

기타를 가르치는 C씨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A씨 등 5명의 동선이 겹치는 점으로 미뤄 악기 교습소 방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릉 문화원 방문자는 이날 오전 중으로 보건소에서 전원 감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했다.

강릉시는 지역사회 광범위한 확산 우려가 높은 것으로 보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강릉의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다.

dmz@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Z3xKvlb_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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