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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덕에 한국어 관심도 '쑥'…이탈리아서 한국어대회 성황

송고시간2020-12-10 06:00

한국문화원 "한국어 저변 확대…참가자 다수가 독학 대학생·일반인"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한국어 실력 뽐내기 대회 포스터. [DB 저장 및 재배포 금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제공]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한국어 실력 뽐내기 대회 포스터. [DB 저장 및 재배포 금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 제공]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은 지난 10월 진행한 한국어 실력 뽐내기 대회 수상자 43명을 선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문화원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 한국어 말하기 ▲ 한글 글짓기 ▲ 예쁜 한글 쓰기 등 3개 부문에서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총 190명의 현지인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올해는 한국어 전공 대학생들이 주류를 이뤘던 예년과 달리 독학으로 익힌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다수 참여한 게 특징이라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한국어 관심 계층이 소수의 젊은 층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된 것은 물론 학습 인구도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현지에서 케이팝과 드라마, 영화 등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오충석 원장은 "이탈리아 각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현지인들을 위해 온라인 강좌와 관련 행사를 더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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