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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용균' 막는다…발전소에 부속의원 설치 검토

송고시간2020-12-08 18:58

발전 노동자 정규직 전환 작업에도 속도 내기로

관계차관회의 주재하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관계차관회의 주재하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총리실 제공]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부가 고(故) 김용균씨 사망 2주기를 앞두고 발전소 내 부속 의원 설치를 검토하는 등 발전 노동자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발전 노동자 정규직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정부는 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국무조정실·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해 12월 발표한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발전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처치할 수 있도록 부속의원 설립, 닥터헬기 이·착륙장(인계점) 확보 등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료·설비운전 분야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한국전력 자회사 설립도 최대한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한전 자회사였다가 민영화됐던 발전설비 운전·정비업체 한전산업을 다시 공공기관으로 만들어 발전공기업의 비정규직을 이 회사의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한 바 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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