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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신천지 신도 3천741명 혈장 공여…코로나 치료제 개발용

송고시간2020-12-07 08:48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신속 개발을 위해 3차 단체 혈장 공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신천지 신도 혈장공여
신천지 신도 혈장공여

[연합뉴스 자료사진]

혈장 공여에 나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는 2천40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혈장 공여를 진행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지난 7월 1차, 8월 2차로 혈장을 단체 공여한 바 있다.

3차례 혈장 공여에 참여한 신도 수는 모두 3천741명이다.

두 차례 이상 혈장 공여에 참여한 신도 수도 1천56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과 제약사 등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확보에 힘써왔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불린을 농축·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신천지 대구교회 측은 "혈장 공여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며 완치자만이 할 수 있는 생명의 나눔"이라며 "이번 단체 혈장 공여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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