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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수감자 23% 코로나19에 감염

송고시간2020-12-05 21:01

통행금지령으로 철시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장
통행금지령으로 철시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장

[AFP=연합뉴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도소, 구치소와 같은 교정시설에서 수감자가 대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CNN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교정시설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의 누적치는 4일 기준 2만2천300여명이고 지금까지 90명이 죽었다.

CNN은 캘리포니아주 교정국을 인용해 이같은 감염자수는 전체 수감자의 약 23%라고 집계했다. 캘리포니아주의 인구 1천명당 누적 확진자가 32명(3.2%)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교정시설 내 감염률은 매우 높다.

감염된 수감자 가운데 완치자를 제외한 실확진자는 4천여명이며, 교도관도 1천430명에 달해 올해 초 발병 뒤 가장 많아졌다.

CNN방송은 교정시설 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은 캘리포니아주 전체의 흐름과 다르지 않다면서 정원보다 과밀하게 죄수를 수용하는 탓에 감염률이 더 높다고 설명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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