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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열린 2022 월드컵 아시아 예선서 카타르 대승

송고시간2020-12-05 18:05

카타르 축구대표팀.
카타르 축구대표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탓에 1년여 만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대승했다.

카타르는 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E조 6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0으로 완파했다.

킥오프 후 9분 만에 압둘라지즈 하템의 선제골로 골 잔치를 시작한 카타르는 33분 아크람 아피프의 추가 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카타르는 후반 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알모에즈 알리의 두 골과 아피프의 쐐기 골을 엮어 다섯 골 차 승리로 마무리했다.

카타르는 5승 1무(승점 16)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E조 선두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오만(4승 1패·승점 12)과의 승점 차는 4로 벌렸다.

E조 5개 팀 중 최하위인 방글라데시는 1무 4패(승점 1)로 최종예선 진출이 일찌감치 좌절됐다.

2차 예선에서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도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가 열린 것은 1년여만이다.

40개국이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지난해 11월까지 각 나라가 4∼5경기를 치른 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치르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카타르-방글라데시전은 올해 유일하게 치러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다.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월드컵 본선에 자동 출전하지만, 이번 월드컵 예선이 2023년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H조에서 4경기를 남겨 놓고 2승 2무(승점 8)로 투르크메니스탄(3승 2패·승점 9)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우리나라는 내년 3월과 6월에 두 경기씩 치를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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