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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104명(종합)

송고시간2020-12-05 16:07

재검 대부분 '음성' 판정…지난달 25일 이후 일별 최저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한 충북 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접촉자 등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648명 중 50대 A씨와 80대 B씨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등 25명이 재검 대상으로 통보돼 방역당국을 잔뜩 긴장시켰으나 B씨를 제외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재검이 너무 많아 검사기관에 문의했더니 '기계오류'라는 판단이 나왔고, 검사 결과 24명은 다행히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제천시보건소에서 검사받는 시민
제천시보건소에서 검사받는 시민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로써 제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 인원은 김장모임발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적다.

이상천 시장은 온라인브리핑에서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시설 관리자·종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말했다.

그동안 노인요양시설 3곳에서 시설장, 요양보호사, 공연 자원봉사자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모두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처됐다.

폐쇄 중인 장애인복지관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중점·일반관리시설에 적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오는 7일까지 연장했다.

식당, 카페는 2단계 행정명령이 유지되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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