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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활용품 현금 보상' 자원순환가게 10개로 확대

송고시간2020-12-04 09:47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가져오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를 주는 '자원순환가게 re 100(recycling 100%)'를 내년 상반기 판교역사 등 3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금광2동 자원순환가게
금광2동 자원순환가게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추가 설치하면 시의 자원순환가게는 모두 10곳으로 늘어난다.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 1월 수정구 신흥동성당 인근 시유지에 자원순환가게를 개소한 데 이어 신흥3동·성남동·은행1동·금광2동·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동성당에 같은 가게를 차례로 열었다.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 가능 쓰레기를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한다.

품목별 보상액은 1㎏당 알루미늄 캔 800원, 옷 400원, 플라스틱 150원, 서적 100원 등이다.

빈 병은 기존 보증금과 같은 금액인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 투명페트병 10원을 준다.

자원순환가게는 주 1∼2회 운영하며, 정산은 매월 1차례 한다. '에코투게더(eco2gather)' 앱을 설치하면 정산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하는 경로당들이 월 20만원 이상을 보상받는 등 호응도가 높아 참여 시민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자원순환가게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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