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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본부 "한국사, 역사적 사고 평가문항 평이하게 출제"

송고시간2020-12-03 21:02

"사회·과학·직업탐구, 대학에서 필요한 수학 능력 측정"

[수능] 긴장감 감도는 수험장
[수능] 긴장감 감도는 수험장

(서울=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자습하고 있다. 2020.12.3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 한국사영역에 대해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며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사회탐구영역은 인문·사회과학적 접근을 통해 대학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했고, 과학탐구영역은 대학 교육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개념의 이해와 적용 능력,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했다.

직업탐구영역은 직업계 고교 수험생이 동일·유사계열 대학 전공을 배우는 데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한국사와 탐구 문항 유형이다.

◇ 한국사

고려 역사서에 대한 역사 지식, 을사조약에 대한 변화나 전개 과정에 대한 연대기적 이해, 대동법에 대한 역사적 탐구 설계·수행 능력, 발해에 대한 사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 다양한 유형의 문항이 출제됐다.

◇ 사회탐구

대북 지원의 핵심 쟁점에 대한 결론 도출(생활과 윤리), 스피노자의 지복에 대한 가치 판단 또는 의사 결정(윤리와 사상), 영해에 대한 탐구의 설계 또는 수행(한국지리), 유럽의 지역갈등에 대한 가치 판단(세계지리), 경제 체제에 대한 개념 이해(경제), 헌법의 기본 원리에 대한 가치 판단(정치와 법) 등 다양한 유형의 문항이 출제됐다.

◇ 과학탐구

전자기파의 이용(물리학Ⅰ), 소리의 도플러 효과(물리학Ⅱ), 사람의 질병(생명과학Ⅰ), 온대 저기압(지구과학Ⅰ), 조석 현상(지구과학Ⅱ) 등 실생활을 소재로 한 문항을 출제했고, 실험과 관련된 내용으로는 전기 전도도 측정(물리학Ⅰ), 수산화나트륨 수용액 제조 실험(화학Ⅰ), 제한 효소 실험(생명과학Ⅱ) 관련 문항을 출제했다.

◇ 직업탐구

혈당 측정 오차를 개선한 혈당 측정기에 사용된 바이오 소재 원리 이해하기(공업 일반), 세계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경제 통합의 단계별 특징 이해하기(상업 경제), 배추김치가 아삭하지 않고 물러진 원인 탐색하기(농업 기초 기술), 생활 서비스 산업 트랜드 탐색하기(생활 서비스 산업의 이해), 당좌예금 계좌에 입금된 알 수 없는 거래가 외상매출금 회수라는 것을 파악하고 회계 처리하기(회계 원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됐다.

cindy@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MX6zXZW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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