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이차전지 국제회의 열려…현황과 미래 논의
송고시간2020-12-03 17:22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20 포항 국제 전지 회의(POBATT)'가 3일 경북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정근창 LG에너지 솔루션 부사장이 '이차전지 산업 메가 트렌드 및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임동준 한국유미코아 회장의 '이차전지 재생 기술과 미래', 아널드 램 이-테크놀로지스 대표의 '유럽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연구 현황' 등 9개 분야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4일 포항에 있는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에코프로GEM, 에코프로BM을 탐방한다.
이강덕 시장은 "신성장산업인 이차전지산업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만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통해 포항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경북테크노파크와 SNE리서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2/03 1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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