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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소방청,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4명 병원이송

송고시간2020-12-03 11:36

자가격리 학생 37명-지각생 7명은 시험장 이송

시험장 주변 구급장비 61대-소방대원 607명 대기

[수능] 환자 수험생 이송
[수능] 환자 수험생 이송

(광주=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광주 북구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구급차에 태워 시험장으로 이송하고 있다. 2020.12.3 [광주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소방청은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와 별도로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 수험생 37명은 시험장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또 교통체증으로 지각할 위기에 놓인 수험생 7명도 시험장으로 시간 내에 데려다줬다. 특히 대구에서는 집 현관문이 고장 난 수험생을 신속하게 집 밖으로 구조해 시험장까지 이송하기도 했다.

소방청은 이런 사례를 포함해 오전에만 총 72건의 소방활동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부산의 한 자가격리 수험생을 이송한 구급대원은 구급차 안에 '수능대박! 눈앞에 답만 보여라'라는 문구를 붙이고 합격 엿을 전달하는 등 수험생에 대한 배려까지 더해 감동을 안겨줬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소방청은 수험생들을 위해 전날부터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험장 주변에는 구급차 등 61대의 장비와 607명의 소방대원을 배치했다.

또 전국 1천352개의 수능시험장 중 교육청이 요청한 시험장 332곳에는 460명의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해 수험생에 대한 안전관리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수험생 이송지원 차량 방역 작업하는 구급대원
수험생 이송지원 차량 방역 작업하는 구급대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종로소방서에서 구급대원이 수험생 이송지원 차량 내부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0.12.2 superdoo82@yna.co.kr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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