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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탄광촌 추억 살리는 '광부 도시락' 출시

송고시간2020-12-03 10:36

소시지, 달걀 프라이, 나물 든 도시락 흔들어 먹기

문경 '광부 도시락'
문경 '광부 도시락'

[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문경시는 탄광 도시의 옛 추억을 되살리고자 지역 내 식당에서 '광부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식당 두 곳에서 판매하는 광부 도시락은 네모난 양은(洋銀) 도시락에 옛날 소시지, 달걀 프라이, 나물, 마른반찬 등을 가득 담은 것이다.

과거 1970∼1980년대에 도시락을 흔들어 먹던 추억을 되살리는 점심이다.

두 곳에서 받는 가격은 반찬 종류가 달라 각각 7천원, 8천원이다.

문경시는 옛 탄광촌 광부들이 즐겨 먹은 점심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광부 도시락을 출시했다.

시가 달인으로 선정한 족살찌개 식당 3곳 중 2곳이 도시락 판매에 참여했다.

남상욱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약돌돼지를 사용한 족살찌개에 이어 광부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였다"며 "광부들이 즐겨 먹은 식사를 음식 브랜드로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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