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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슈퍼예산 558조원…국가빚 3조5천억 더 낸다

송고시간2020-12-02 18:20

정부안 대비 2조2천억원 '순증'

2021년도 예산안 (PG)
2021년도 예산안 (PG)

[김민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새해 정부예산이 558조원(총지출 기준) 규모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편성안보다 2조원대 불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국회는 2일 저녁 본회의를 열어 정부안(555조8천억원)에서 2조2천억원이 순증된 예산안 수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8조1천억원을 늘리고 5조9천억원을 깎은 결과다.

전날 여야가 합의했던 증액 7조5천억원, 감액 5조3천억원에서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순증액은 같다.

'슈퍼예산'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추가 국채발행분은 3조5천억원에 달한다.

통상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지만, 예결위 활동시한(11월 30일)을 넘겨 여야 합의가 이뤄진 탓에 정부안이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된다.

정부안을 기각하는대로, 곧바로 여야 수정안을 의결하게 된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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