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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대회 내일 폐막...별도 '영비즈니스리더포럼' 개최

송고시간2020-12-02 11:03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세계 한인회장의 모임인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이틀째인 2일 국가별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와 별도로 재단은 온라인으로 '2020 영비즈니스리더포럼'을 열였다.

앞서 1일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대독한 개회식 축사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더 끈끈하게 뭉친 동포사회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동포 여러분들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고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2.1 [재외동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재외동포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많은 재외동포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했으나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인회장 대회와 별도로 이 비즈니스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포럼에는 32개 국 140여 명이 참가했다.

포럼에서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한편 참가자의 기업 소개, 지역별 현안 토론, 지식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를 기존의 사업추진형식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하며, 온라인으로 세계 각지의 동포들이 여러 이슈를 놓고 수시로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 참가하는 차세대동포 경제인들이 열린 사고와 전문 식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0년 시작된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예년의 경우 80여 개국 400여 한인회장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고자 모국을 방문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탓에 이번 행사도 두 달가량 연기됐다.

폐막일인 3일 정부와의 대화와 폐회식이 차례로 진행되며, 모두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이번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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