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식품업계 반도체' 김 산업 육성·지원 근거 마련됐다

송고시간2020-12-01 15:45

서삼석 발의 '김 산업 육성 지원 법률안' 국회 통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서삼석 의원실 제공]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김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2천200여 어가에서 김 생산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320여 개의 마른 김 가공공장과 1천여 개소의 조미 김 가공공장이 가동 중이다.

우리나라 김산업은 세계시장에서 58.3%를 점유하고 있다.

세계 110여 개 국가로 연간 5억8천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산업으로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 차원의 김산업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은 미흡한 실정으로 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5년마다 김산업진흥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태조사를 하도록 했으며, 김 산업 교육훈련·전문인력 양성, 김의 품질향상 지원,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등도 주요 내용이다.

서삼석 의원은 "전남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국 김 생산량의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에도 김 수출은 지난해 대비 13% 상승하는 등 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업계의 반도체인 김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책 마련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hog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