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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억울한 일?"…'제주도 특수배송비 부당' 국민청원 한다

송고시간2020-12-01 14:56

현재 섬·산간 지역 1천500∼2천원 추가 부담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국민청원을 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주로 개인이 각종 제도개선과 비리 제보, 억울한 일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제주도가 나선다.

제주도의 국민청원은 제주에서 택배를 다른 지역에서 받으면 추가로 붙는 도서 지역 택배 특수배송비에 대한 합리적인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도는 도서 지역 주민의 소비자 주권 확보 측면에서 제주녹색소비자연대를 청원단체로 해 제주도가 청원 동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제주 등 섬 지역과 산간 지역에 사는 소비자들은 전자상거래 이용 시 동일 품목에 대해 업체에 따라 적게는 1천500원, 많게는 2천 원을 추가로 지불하고 있다.

도는 판매자가 부담해야 할 배송비를 제품 운송 과정에서 선박이나 항공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원 내용에는 이러한 도서·산간 지역 특수배송비의 부당함과 함께 소비자 권리와 소비자 주권 실현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합리적 기준과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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