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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오늘 오후 6시까지 291명 신규 확진…내일 400명 안팎 예상

송고시간2020-11-30 18:42

서울 128명-경기 63명-인천 12명 등 수도권 203명, 비수도권 88명

북적이는 선별진료소
북적이는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강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기자들이 줄을 서 있다. 2020.11.30 hwayoung7@yna.co.kr

(서울·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김지헌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30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8명보다 37명 줄어든 것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게 나오면 300명대 후반이 될 수도 있을 것을 보인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291명 가운데 수도권이 203명, 비수도권이 88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28명, 경기 63명, 충북 25명, 광주 15명, 인천 12명, 부산 11명, 경남 10명, 충남 8명, 경북·강원 각 6명, 전북 3명, 대구 2명, 울산·대전 각 1명이다. 세종, 전남, 제주에서는 오후 6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400명대로 떨어진 상태다.

이중 일별 지역발생 확진자는 552명→525명→486→413명→414명이다.

최근 1주일(11.24∼30)간 통계를 보면 전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65.4명꼴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38.7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5단계 범위(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에 들어온 상황이다.

수도권 확진자가 전체의 70%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도 지난 24일부터 7일 연속(103명→108명→151명→188명→163명→150명→153명) 100명대를 이어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경산시 영남대 음대(누적 25명)와 부산 연제구 소재 종교시설(15명) 관련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또 서울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189명), 부산·울산 장구강습(148명),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89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72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55명),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53명),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단란주점(40명) 관련 집단감염의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ENG) '코로나19 봉쇄장벽' 높이는 북한...사회적 거리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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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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