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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극단 예성, 제17회 고마나루 연극제서 대상

송고시간2020-11-30 17:51

파주 극단 예성, 제17회 고마나루 연극제서 대상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극단 예성의 제89회 정기공연 신작 '뮤지컬-8호 감방 임명애'가 제17회 고마나루 연극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뮤지컬-8호 감방 임명애'
'뮤지컬-8호 감방 임명애'

[극단 예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8호 감방 임명애는 1919년 3월 10일 교하 공립보통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과 파주 최초로 만세운동을 이끈 여성 독립운동가 임명애를 조명한 작품이다.

경기문화재단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문화콘텐츠 활용 민간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작품으로 제작됐으며, 이달 6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초연을 마쳤다.

이달 13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7회 고마나루 연극제 경연 작품으로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받았다.

극단 예성은 파주시에 둥지를 틀고 그동안 '율곡 이이' 선생을 소재로 마당극, 뮤지컬, 정극 등 4편의 작품을 제작했다.

또 '방촌 황희' 선생을 조명한 작품, 판문점을 배경으로 한반도 국민이 남북을 오간다는 판타지 작품 '판문점 버거' 등 파주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진행해왔다.

박재운 극단예성 대표는 "경쟁력만으로 작품을 해오던 대학로를 떠나 2009년 파주시에 거점을 세우고 모두가 어렵다는 지역 인물을 소재로 창작기반을 다져온 극단 예성의 기량과 열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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