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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또 노동자 추락사…아파트 5층 외벽 작업 중 떨어져

송고시간2020-11-30 15:58

A씨가 작업 중 추락한 부산 아파트 현장 옥상
A씨가 작업 중 추락한 부산 아파트 현장 옥상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30일 오전 9시 21분께 부산 강서구 한 아파트 5층에서 밧줄을 타고 보수작업 하던 60대 A씨가 1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아파트 외벽 균열을 메우는 크랙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9월 이후 부산에서 언론에 알려진 산업재해 사망자만 10명이며 이 중 추락사고는 9건에 달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부산운동본부는 10만명 국민동의 청원으로 국회에 상정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이 하루빨리 제정돼야 한다고 입법 운동을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안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조치 의무 등을 위반해 노동자가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최대 7년 이상 유기징역이나 5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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