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석 가공업체서 2t 장비 '쿵'…형제 근로자 등 3명 사상
송고시간2020-11-29 10:15
(영월=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9일 오전 8시 3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농공단지 내 한 석회석 가공업체에서 무게 2t인 장비가 4∼5m 아래로 떨어져 근로자 3명이 깔렸다.
이 사고로 A(53)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동생인 B(51)씨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C(65)씨는 골반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품 교체작업을 하던 중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9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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