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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 성범죄 청년감시단 운영 1만5천건 신고

송고시간2020-11-29 09:14

디지털 성범죄 예방 청년감시단 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 청년감시단 교육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29일 디지털 성범죄를 모니터링하는 온라인 청년감시단을 4개월간 운영해 1만5천 건이 넘는 예방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20∼30대 청년 15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4개월간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성매매 알선 광고와 음란물 사이트·채팅앱·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해당 사이트 등에 신고하고 삭제를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기준 총 1만5천656건을 신고했다. 지난달 말 기준 신고건 가운데 16%는 삭제됐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감시단을 운영했다.

시는 내년에 '인천형 디지털 성범죄 예방·지원센터'를 설치해 디지털 성범죄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피해자 지원 시스템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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