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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D-5' 수능 수험생 응원…"방역에 모든 역량 집중"(종합)

송고시간2020-11-28 16:09

7달만에 대구 찾아 '역전의 용사' 의료진들과 격려 조찬도

정세균 국무총리, 수능 수험생 응원
정세균 국무총리, 수능 수험생 응원

[정총리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간절함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하고 강력한 방역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수능 시험이 5일 앞으로 다가온 이날 페이스북에 박노해 시인의 시 '별은 너에게로' 중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이같이 적었다.

정 총리는 "학교도 제대로 못가고 온종일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공부해 온 여러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이맘때면 저도 제 아이들 수능날이 생각난다. 수험생도 힘들지만 지켜만 봐야 하는 애끓는 부모 심정을 누가 알까"라며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고 했다.

그는 같은 시의 다른 구절 '가장 빛나는 별은 지금 간절하게 길을 찾는 너에게로 빛의 속도로 달려오고 있으니'와 "수험생 여러분, 힘든 환경에서 고생 많았다"는 메시지를 친필로 써 함께 게시했다.

대구지역 의료인들 격려하는 정세균 총리
대구지역 의료인들 격려하는 정세균 총리

(대구=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휴일인 28일 아침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지역 의료인들을 초대해 조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28 kimsdoo@yna.co.kr

한편 정 총리는 이날 대구를 방문, 지역 의료인들과 조찬을 하면서 지난 2∼3월 확진자 폭증 사태 때의 의료진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당시 방역 지휘를 위해 대구에 상주했던 정 총리는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며 "최근 대구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정 총리는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후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내부 체육시설과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과 선수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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