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명·대구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0-11-28 11:04
(안동·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나왔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천689명이다.
지역별로는 영천 3명, 경산 2명이다.
영천 1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하던 중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경산 2명은 영남대 음대 학생들로 최근 서울에서 온 강사와 대면 수업을 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대구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1명 나와 누계 확진자 수는 7천225명이 됐다.
대구 확진자 1명도 영남대 강사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8 1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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