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서해에 강풍·풍랑주의보
송고시간2020-11-28 06:4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28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전날보다 3∼6도 떨어지면서 추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같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상된다.
해상에는 강풍·풍랑주의경보가 내려졌다. 서해에서 북서풍이 초속 10∼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2∼3m로 높게 일겠다.
방송은 "서해에서 센바람과 높은 물결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모든 배들은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 20
▲ 중강 : 맑음, 0, 10
▲ 해주 : 구름 많음, 3, 20
▲ 개성 : 구름 많음, 3, 10
▲ 함흥 : 구름 많음, 7, 10
▲ 청진 : 맑음, 5, 0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8 06: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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