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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온스당 1800달러선 붕괴…7월초 이후 최저

송고시간2020-11-28 06:19

국제유가는 혼조세…WTI 0.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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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국제 금값은 27일(현지시간) 온스당 1,8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3.10달러) 내린 1,78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초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금값은 이번 주 들어 총 4.5% 급락해 주간 가격으로 지난 9월 넷째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관한 긍정적인 뉴스가 잇따르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 절차가 공식 시작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금값 하락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이런 분위기에서 상당수 투자자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을 팔고 상대적으로 위험한 자산으로 갈아타고 있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18달러) 떨어진 45.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1%(0.47달러) 오른 48.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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