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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겸 극작가 천승세 별세

송고시간2020-11-27 14:48

소설가 천승세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설가 천승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소설가 겸 극작가 천승세 씨가 2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1939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1년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 신태양 기자, 문화방송 작가, 한국일보 기자, 독서신문 기자 등으로 일했다.

대학에 다니던 195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점례와 소'가 당선되고, 1964년에는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물꼬'로 당선됐다. 1965년 국립극장 현상 모집에 장막극 '만선'이 당선됐다.

작품집 '감루연습' '황구의 비명' '신궁' '혜자의 눈꽃' '꿈길밖에 길이 없어'와 장편소설 '사계의 후조' 등을 펴냈다.

고인의 작품은 인정에 바탕을 둔 인간 사회의 비정한 세계를 문학적으로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연극영화예술상, 만해문학상, 성옥문화상 대상, 자유문학상 본상 등을 받았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부회장을 지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이다. ☎ 02-6986-4460.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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