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간부가 교제 여성 사촌동생 성폭행…검찰 넘겨져
송고시간2020-11-26 16:48
(화성=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대기업 간부 직원이 교제하던 여성의 친척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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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준강간 혐의로 수사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화성 동탄신도시에 있는 교제하던 여성의 집에서 이 여성의 사촌 동생인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지병 치료를 위해 약을 먹고 잠이 든 틈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zorb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6 16: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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