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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통장 관련 공무원 포함 19명 양성…경남 22명 신규 확진(종합)

송고시간2020-11-26 11:25

이통장 관련 누적 52명 급증…경남 전역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코로나19 재확산 (PG)
코로나19 재확산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제주 연수를 다녀온 경남 진주 이통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이 급증하고 있다.

경남도는 2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 이통장과 관련해 1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19명 중에는 공무원 2명과 기간제 공무원 1명이 포함됐다.

경남 확진자 번호로 532∼546번, 548∼551번까지다.

이와 함께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합천 거주 80대 여성(547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진주 거주 20대 남성(552번), 창원 거주 30대 여성(553번)도 확진됐다.

이통장 관련 확진자 19명 중 532∼533번, 541∼546번, 550번 9명은 제주 연수를 다녀온 뒤 확진된 497번 접촉자로 검사받았다.

550번은 497번의 가족이며,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근무자인 541번은 진주 시내 카페에서 497번과 접촉했다.

진주 동부농협 천전지점에서 근무하는 534번은 이통장단 연수 인솔 공무원인 492번 접촉자다.

해당 농협은 폐쇄했고 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535∼537번 3명은 제주 연수를 다녀온 뒤 전날 확진된 502번의 접촉자다.

이 중 535번과 537번은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538∼540번, 548번, 551번은 이통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진주 이통장 관련해 이날 현재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 619명을 검사해 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2명은 이통장이 25명, 공무원 6명, 버스기사 1명, 확진자 가족 11명, 접촉자 9명이다.

합천 80대 여성인 547번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진주 20대 남성인 552번은 지난 17일 확진된 뒤 전남에서 치료 중이어서 기타 1번으로 분류된 20대 여성의 동선 노출자다.

창원 30대 여성인 553번은 '소답포차' 관련 확진자인 469번의 가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50명(퇴원 365명, 입원 183명, 사망 1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이통장 관련 등 지역감염이 급속히 확산하자 26일 정오부터 도내 전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진주시와 하동군은 2단계를 유지한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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