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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공무원 16명 집단감염…평창 워크숍 연관성 조사(종합)

송고시간2020-11-26 12:18

검체 검사 기다리는 구청 직원들
검체 검사 기다리는 구청 직원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오후 직원 확진자 발생으로 청사 건물이 폐쇄된 서울 노원구청에서 직원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2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 노원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나왔다.

26일 서울시와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소속 직원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14명, 이날 오전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첫 확진자의 같은 부서 동료들이다.

현재까지 노원구 소속 공무원과 가족·지인 등 1천118명이 검사를 받아 352명은 음성 판정을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부서 소속을 포함한 노원구 공무원 80여 명이 이달 13일과 20일 두 차례로 나눠 강원도 평창으로 당일 워크숍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런(평창에 갔다온)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아직 감염경로와의 연관성은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최초 확진자는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았고 특정 부서에서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워크숍과 집단감염은 무관한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잠정 결론이 난 상태"라고 전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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