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울시, 창업·일자리 지원시설 '창동 아우르네' 개관

송고시간2020-11-26 11:00

'창동·상계 도시재생' 마중물 첫 거점…"동북권 경제 활성화 기대"

'창동 아우르네' 전경
'창동 아우르네' 전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동북권 중심인 창동역 인근에 일자리 지원 복합시설 '창동 아우르네'를 27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창동 아우르네'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복합지원시설로, 창동역세권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7천744㎡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는 486억원이며 서울시가 376억원, 국토교통부가 110억원을 각각 투입했다.

서울시가 창동·상계 일대를 동북권 신경제 중심으로 조성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로 추진한 첫 번째 거점시설로, 국제설계 공모를 거쳐 2018년 첫 삽을 뜬 지 2년 만에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는 ▲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 ▲ 중장년 세대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 청년 창업가·예술가를 위한 공공주택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 ▲ 시민단체 활동공간인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 등 4개 시설이 들어섰다.

'창동 아우르네' 1층 로비
'창동 아우르네' 1층 로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러 세대와 용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입주함으로써 세대 간 융합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 '창동 아우르네'는 우리말 '아우르다'와 재생·부활을 의미하는 '르네상스'를 결합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시설을 한데 아우르고, 지역경제의 재생과 부흥을 만드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개관과 함께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와 '서울시 동북권 NPO 지원센터'는 일부 운영을 시작한다. '창동 아우르네 빌리지'는 이달부터 입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내년 3월 기업 입주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창동 아우르네 개관을 시작으로 인접한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창업 선순환이 향후 지역의 자족기능 강화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폭넓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n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