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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오늘부터 사흘간 부분파업…4시간 단축근무

송고시간2020-11-25 11:09

(광명=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기아자동차 노조가 지난 24일 사측과의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25일부터 사흘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기아차 노조는 25∼27일 하루 4시간씩 단축 근무를 하는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아차 소하리공장
기아차 소하리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명 소하리 공장 기준 주간 연속 2교대제 1조 근무자(오전 6시 50분∼오후 3시 30분 근무)들은 퇴근을 4시간 앞당겨 오전 11시 40분 근무를 마치고 조기 퇴근한다. 2차 근무자(오후 3시 40분∼익일 0시 20분)들 또한 오후 8시 30분에 업무를 종료하고 파업한다.

기아차 노조는 조만간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어 파업 연장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측과 협의가 이뤄진 교섭 일정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부분 파업을 결정한 기아차 노조는 지난 23일 사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파업을 유보하고 교섭을 재개했다.

하지만, 교섭이 다시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쟁대위 결정 사항대로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기아차 노조는 ▲ 기본급 12만원 인상 ▲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 기존 공장 내 전기·수소차 모듈 부품공장 설치 ▲ 상여금 통상임금 확대 적용 ▲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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